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2016년/9~10월 (문단 편집) === 9월 18일 === 양쪽 모두 투수들이 거의 다 나왔으며, 삼성은 장원삼까지 꺼냈으나 이천웅의 솔로홈런으로 LG가 일격을 먹이는데 성공했다. 그에 반해 LG는 김지용과 임정우가 모두 나갈 수 있는 상태. 이 경기도 챙기면서 완벽한 추석연휴를 만들자. 플란데는 올 시즌 첫 LG전 등판이다. 1군 엔트리에서 [[이승현(1991)|이승현]]이 말소되고, [[서상우]]가 등록되었다. 오늘의 선발 라인업은 이형종(좌익) - 문선재(중견) - 박용택(지타) - 히메네스(3루) - 채은성(우익) - 오지환(유격) - 양석환(1루) - 유강남(포수) - 손주인(2루) 순이다. 좌완을 상대하면서 우타자가 모두 7명이다. ||<-15> {{{#ffffff '''9월 18일, 13:59 ~ 16:30 (2시간 3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240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삼성}}}''' || '''[[요한 플란데|플란데]]'''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0 || 1 || || '''{{{#white LG}}}''' || '''[[류제국]]''' || 0 || 3 || 0 || 0 || 0 || 0 || 2 || 0 || - || '''5''' || 9 || 0 || 3 || ||<-15> 승 : [[류제국]], 패 : [[요한 플란데]] || [[파일:201609181616776741_57de428f6ae6a_99_20160918163304.jpg]] 9이닝 5피안타 무실점, 투구수 122개, 탈삼진 5개, 류제국이 압도적인 투구로 삼성 타자들을 틀어막으며, 크보 데뷔 이후, 그리고 본인의 야구 인생의 첫 완봉승, 또한 13승으로 크보 데뷔 이후,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을 거두게 되었다. 상대 투수는 플란데, 처음 보는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 고전할 것이라 예상 되었지만, 양석환이 2회에 3점 홈런을 때려낸 데 이어 7회에는 문선재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때려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류제국의 완봉승으로 불펜에는 휴식이 보장되었고, 특히 셋업과 마무리인 김지용과 임정우는 이틀 연속으로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김지용의 경우 감독이 최대한 혹사를 피하는 운용을 했음에도 LG 투수 중 가장 많은 투구를 던져 과부하가 우려됨을 감안하면 이번의 완봉승은 류제국 개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다. 아직 설레발을 칠 수는 없지만, 이 승리로 단순 포스트 시즌 진출은 물론이고 4위를 거의 확정 짓는 중요한 승리였다. 경기가 종료된 후 류제국이 중계 방송사와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던 도중 양석환과 윤지웅이 난입하여 류제국의 얼굴에 케이크 테러를 했다.[* 류제국은 범인(?)이 누군지를 모르다가 나중에 취재진에게서야 범인(?)이 양석환과 윤지웅이라는 걸 전해 들었는데 이 때 반응은 "할 만한 애들이 했네요."였다고 한다.] 이런 장난을 격 없이 칠 수 있을 만큼 젊은 선수들이 류제국을 편하게 생각하며, 더그아웃 분위기가 상당히 좋음을 증명한다. 여러모로 류제국의 이번 시즌 주장 선임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더군다나 중계방송사가 KBSN임을 감안하면, [[임찬규 물벼락 사건]]의 소소한 복수로 보아도 좋을 듯.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도 1루에 앉아 경기를 감상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5승 1패를 기록했고, 특히 상대팀의 선발진이 양현종, 헥터, 차우찬, 플란데 등 강한 선발이 줄줄 나왔음에도 봉중근과 우규민 등 3~4선발 급 선수로 승리를 기록했다는 것이 확실히 고무적. KIA는 한화에게 승리하였으나, SK는 NC에게 또 패배하여 착한 8연패를 달성하였다. 5위 KIA와의 게임차는 그대로 2.5게임차, 6위 SK와는 무려 4.5게임차다. 이제 5위는 거의 안정권으로 들어왔고, 남은건 잔여경기를 잘 마무리하여 최소 4위를 유지하는 일이다. 이제 이 경기를 끝으로 홈 5경기, 원정 5경기 총 10경기의 잔여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여담으로 최근 3년간의 잔여경기 승률을 알아본다면 다음과 같다. 2013 시즌: 잔여경기 13경기(6승 7패, 승률: 0.462) 2014 시즌: 잔여경기 10경기(6승 4패, 승률: 0.600) 2015 시즌: 잔여경기 13경기(8승 5패, 승률: 0.615) || 2013 시즌 말미에 잔여경기에서 그리 좋지 못했던 결과가 2위 수성에 혼란을 초래했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2014년에는 마지막에 3연패로 인해 4위 수성이 간당간당했었다. 2015 시즌은 막판에 선전했지만 이미 포스트시즌은 물 건너간 뒤였다. 올 시즌 잔여경기 중에 5위 경쟁을 하는 팀들이 3팀이나 있고 그들과 총 5경기를 치러야 한다. '''LG 트윈스의 2016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